-3.0ℓ 디젤 엔진 넣어 최고 286마력 발휘
-최신 안전 및 편의품목 탑재해 상품성 높여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SUV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의 핵심은 동력계다. V6 3.0ℓ 터보 디젤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그 결과 최고 286마력, 최대 63.2㎏·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37㎞/h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효율은 복합 기준 11.1㎞/ℓ다.
새 차의 외관은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디자인 휠을 적용, 스포티하고 역동적이다. 특히 무광 그레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알루미늄 실버 핀, 티타늄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는 강인함을 풍긴다. LED 헤드 램프는 시인성이 높고 가시범위가 넓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넣은 LED 테일 램프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한다.
이 밖에 크롬 윈도 몰딩과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뒷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도 채택했다.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을 넣은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통풍시트와 2열까지 이어진 열선시트 등을 적용했다.
안전품목으로는 전후방주차보조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가 기본이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및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주행중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진동시키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해 7,739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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