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 '푸른거탑' 신드롬을 일으켰던 '롤러코스터'가 다시 돌아온다.
15일 tvN 관계자는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출은 tvN 'SNL코리아 시즌9'와 '300 엑스 투', '박나래쇼' 등을 담당했던 권성욱 PD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롤러코스터'는 2009년 방송 당시 정형돈, 정가은 등이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보여주는 '남녀탐구생활'은 여러 패러디가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남녀 탐구생활' 외에도 '여자가 화났다', '불친절한 가족', '막장 동화 극장', '위산과다 소화불량 남성 극기 드라마 Her 헐!', '푸른거탑' 등의 코너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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