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방방'으로 활동하던 가수 정혜린이 신곡 '원달라', '빨리오오' 두 곡을 발표하며 힘찬 도약에 나선다.
트로트 가수 정혜린은 2015년 5인조 걸그룹 ‘핫티즈’로 데뷔하였고, 2017년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여 아이돌 걸그룹 출신답게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았다.
한 여자의 순정을 당차게 표현한 ‘원달라’와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은 여성의 마음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빨리오오’ 모두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두곡 모두 작사는 영화 '맹부삼천지교'의 OST '부자될거야'를 작사한 김정배 작사가가 맡았고 작곡은 MBC 모두다 쿵따리 OST 은서의 ‘난 아직도’, 김재롱의 ‘인생한방’등을 작곡한 양우석 작곡가가 맡았으며 GUITAR 세션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했던 소란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맡았다.
정혜린의 소속사 이캐스트컴퍼니(대표 김정배) 측은 “즐겁게 노래하며 대중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정혜린 가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혜린은 신곡 발표와 함께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홍보가수와 대한 치매예방협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