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송가인의 협업 러브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7월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지코는 'Summer Hate' 홍보를 위해 나섰다. 그는 '아무노래 챌린지'에 이어 '서머 챌린지' 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컬래버 제안을 많이 받는다는 지코는 "요즘에는 트로트하는 분과 한번 협업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송가인이 최근 라디오에서 지코와 협업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나도 진짜 그 이야기 듣고 재밌겠다, 뭔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꼭 작업하고 싶은 선배로는 "서태지"라고 밝히며 수줍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