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1.30

  • 16.30
  • 0.39%
코스닥

940.08

  • 5.08
  • 0.54%
1/7

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자녀 향한 악플에 "난 지독한 사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자녀 향한 악플에 "난 지독한 사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그우먼 김미려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김미려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만 좀 하십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줄 아세요. 캡처는 다 해놨지만요"라는 게시물을 작성했다.


    이는 한 네티즌이 김미려가 게재한 그의 자녀 사진에 "이상한데"라는 외모 평가 댓글을 쓴 데 따른 것이다.

    김미려는 "뭐가 이상한데. 확실하게 얘기해달라. 악플이면 저도 고소할 테니까. 상대 잘 고르시고 내 새끼 건들지 말라. 내가 고소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 자식한테 이상하게 말하면 가만있지 않는다"라고했다.


    이어 김미려는 "이게 직업인 거냐.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냐. 어떻게 관심을 가져 줄까요?"라고 반문한 뒤 "이왕 남기실 거 세게 남기시지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하겠다. 당신의 계정! 내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라.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는다.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김미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방송되는 JTBC '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최근 MBC 드라마 '꼰대인턴', KBS 2TV '스탠드업'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