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숙박예약 & 결제플랫폼, 원픽(ONE Pick)”이 시장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원픽의 운영사 ㈜원글로벌(대표 이재정)은 6월 말경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을 등록하여 가맹주 및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용화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글로벌, 많은 혜택과 편리성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의 숙박예약앱 “원픽” 출시 예정일 및 광고 계획 밝혀원픽은 가맹주와 소비자 모두와 상생ㆍ공존을 지향하는 숙박예약앱으로서 숙박예약 시장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원픽은 원글로벌과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가 합작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인된 숙박예약앱이라는 점에서 시장 경쟁력을 지닌다. 원글로벌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전국 내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의 지부, 지회 대상 원픽 교육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원활한 가맹주 확보는 물론 POS(결제 단말기)인 “볼트(Vault)”를 활발히 공급하는 중에 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가맹주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회원 다수 확보…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 기대더불어, 원픽의 가맹주 모집과 함께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적인 포인트 적립 서비스 “터칭”의 운영사 ㈜터치웍스와의 사업제휴 계약을 통해, 누적 회원 7백만 명이 자유롭게 원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회원에게는 전화번호 입력 등을 통해 개인 프라이버시 기능이 강화된 예약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원픽은 회원 숙박업소에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하는 OTT 서비스(인터넷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 기반의 “원픽TV”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픽 회원에 한해서는 숙박업소 내 OTT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등, 원픽 이용자로서의 혜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원픽은 이밖에도 일반 소비자 회원 유치를 위한 미디어 광고를 8월부터 시작하여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임을 밝혔다. 소비자 타깃의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인 만큼, 주요 TV 및 케이블 채널 광고, SNS 등 온라인 미디어 광고, 옥외 미디어 광고 등 주요 소비자 접촉 창구를 통한 전방위적 마케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숙박예약 시장에서는 원픽의 경영사업 구조를 모방한 유사 예약앱의 출시로 시장 내 혼란함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자체적으로 공인하는 유일한 숙박예약앱은 원픽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유사 예약앱에 대한 강경한 입장 표명과 함께 전국 회원사 지회/지부 대상으로 가맹점 회원 신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와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가맹주-소비자 모두가 상생 및 공존할 수 있는 숙박예약앱 원픽은 6월 말경 클로즈 베타가 가맹주용으로 우선 오픈된다. 이어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과 함께 8월 베타 버전이 출시된다. 다양한 혜택과 편의성, 그리고 대한숙박업중앙회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탄생할 원픽이 숙박예약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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