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KB국민은행 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되는 자율형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인 ‘상명 KB 스타 스퀘어(STAR SQUARE)’를 천안캠퍼스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웅기 총장, 김기봉 천안캠퍼스 부총장, 서은숙 기획조정처장, 학생 등 대학 관계자와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 영업그룹 대표, 정해권 천안아산지역 본부장, 김용기 천안지점 지점장 등 은행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규모 그룹스터디와 미디어 시연, 자유로운 휴식 등 학습·소통·힐링이 공존하는 ‘상명 KB 스타 스퀘어’는 학생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접근성이 좋은 학술정보관 1층에 마련됐다.
윤도원 대표는 “학생들이 열린 공간에서 학습과 휴식에 도움이 되는 사랑받은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웅기 총장은 “학생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도움을 준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은행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