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연인’ 이승윤이 신곡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 B컷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승윤은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음원공개 D-10 뮤직비디오 맛보기’라는 문구와 함께 박나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B컷 영상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양세형, 유병재, 전현무, 안일권 등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특급 카메오 군단의 B컷 영상을 매일 하나씩 차례로 공개했다.
바쁜 일정들 속에도 불구하고 이승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해 준 이들은 특별한 대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와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제작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중 박나래의 전매특허인 파격 트월킹 댄스 영상과 이승윤과 유병재의 온라인 티키타카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유병재는 본인이 출연한 B컷 영상을 SNS에 올려달라는 이승윤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받은 문자 내용 그대로를 SNS에 올리며 대가로 3천만 원을 요구하는 등 장난을 쳤다. 이에 이승윤은 유병재에게 3천원을 송금하며 여유 있게 응수, 훈훈한 케미로 팬들에게 ‘꿀잼’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B컷 영상들에는 두 명의 여성 댄서들이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바로 미국 N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 3에서 Upper(성인미니그룹) 부문 Best 4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댄싱팀 ‘올레디’로, 이번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의 안무를 맡아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춤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뮤직비디오 B컷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윤의 깜짝 신곡 ‘닥치고 스쿼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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