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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이 타던 랜드로버 '디펜더' 열흘만에 300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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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징적인 차량인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 건수가 열흘 만에 3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용 차량으로 개발된 랜드로버 디펜더는 1948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에서 1959년 25만대, 1976년에는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링카다.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2015년 단종됐고 2세대 모델인 ‘올 뉴 디펜더’가 올해 출시됐다. 디펜더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소유하고 운전했던 차로도 알려져 있다.

새 올 뉴 디펜더 외관은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110모델로 ‘D240S’, ‘D240SE’, ‘D240 런치에디션’ 트림으로 구성됐다.

인제니움 2L 4기통 디젤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한다. 효과적인 진동 억제를 위해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을 설계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적용됐다. 국내 내비게이션인 T맵 내비게이션과 10인치 터치스크린,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고객이 직접 차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익스플로러, 어드벤처 등 4가지 액세서리 팩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총 3가지 트림(등급)으로 구성됐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미반영)은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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