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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알파고 이긴 이세돌→괴물 신인 김동희,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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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9회에서는 대한민국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자기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전 바둑기사 이세돌, 배우 김동희, 임명장 필경사 자기님, 사법연수생 자기님, 프로야구 에이전트 자기님이 유퀴저로 함께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책임진다.

먼저 뛰어난 연기력으로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김동희 자기님은 이날 방송의 화제의 인물로 출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은다. 잘생김을 숨길 수 없어 NG가 반복됐던 촬영장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그녀’의 존재, 그리고 ‘그녀’와의 문자 메시지도 직접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법연수생 조우상 자기님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한일 양국 사법시험 합격하고, 짠내가 폭발하는 나홀로 사법연수원 생활을 전하는가 하면, 미국 변호사 시험 도전 의사까지 밝히며 열정 가득한 토크를 이어간다.

인사혁신처에서 대통령명의 임명장을 작성하는 필경사 김이중 자기님의 인생 이야기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매년 4천 장의 임명장을 손수 작성한다는 자기님은 등장부터 빈틈없는 면모를 자랑, 두 MC를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토크가 진행될수록 반전 입담을 뽐내며 두 자기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큰 자기와 아기 자기를 위한 특별한 임명장도 선물해 두 사람의 '찐 웃음'을 이끌어 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프로야구 에이전트 이예랑 자기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소개된다. 세계 첫 미국 메이저리그(MLB), 국내 프로야구 공인 에이전트 자격 동시 보유자인 자기님은 김현수부터 양의지, 박병호, 우규민까지 거물급 선수들의 파격적인 계약을 성사한 장본인. 선수들의 계약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전하며 두 자기를 흥분하게 만들었다고. 깜짝 등장한 두산 유희관 선수의 댄스도 예고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 바둑기사 이세돌 자기님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류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쫄깃한 대결 스토리, 각종 명언이 탄생하게 된 계기, 은퇴 후의 일상, 대국 지각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유재석과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한 '유 퀴즈' 타임이 펼쳐진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59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체 불가 자기님들을 만난다. 해당 분야에서 유일한 스펙을 갖고 있는 자기님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유일무이하기에 겪었던 고충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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