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신동 나하은이 '아내의 맛'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가수 정동원, 임도형은 나하은에게 신곡 안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방송 구독자 수 450만 명을 자랑하는 나하은은 정동원과 임도형과 춤연습 후 족발 먹방을 했다. 나하은은 매운 족발에 순대까지 주문하더니 '맵부심'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나하은은 불타는 매운맛 족발을 먹고는 "엄마가 보고 싶다"고 외치기도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임도형은 나하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화번호 좀 알려 달라"고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나하은은 "휴대전화가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