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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키스데이'에 키스 받고 싶은 스타 1위 선정…박보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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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7,17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3,791명, 52.8%)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박보검(1,832명, 25.5%)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미스터트롯 트로트 가수 임영웅(1,255명, 17.5%), BTS(방탄소년단) 뷔(141명, 2.0%)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매월 14일이면 많은 사람이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념일을 챙긴다.

그중 6월 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로 알려져 있다. 키스데이는 마땅한 유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케팅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하지만 5월 14일 로즈데이에 장미와 함께 평소 호감을 뒀던 상대에게 고백했던 이들은 6월 14일 키스데이에 자연스럽게 키스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키스는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사랑의 묘약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스를 할 때 약 3.8kcal가 소모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드러났다. 또한 매일 규칙적으로 키스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5년 정도 길어지고, 직장 결근율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키스를 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거나 근육경련, 두통, 복통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렇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의 표현이자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가 바로 ‘강다니엘’이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이자 센터로 활약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솔로 가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color on me'로 솔로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올 3월에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2U'로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 및 광고 촬영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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