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구매와 설치, 청소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15일 오픈한 에닥(대표 임재철)에서는 에어컨의 구입과 설치(이전 포함)는 물론 에어컨 청소까지 홈페이지에서 한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하다.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15일 정식 오픈했다.
에닥은 가격 정찰제를 제공함으로 성수기 에어컨 설치 비용의 무분별한 상승을 방지하는 한편 빠른 설치를 원하는 고객에게 고객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사들을 우선 배치해줌으로써 설치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에닥의 에어컨 기사는 본인 인증과 자격증 인증 등 꼼꼼한 검증을 통해 믿을 수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에닥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비교견적 서비스이다. 고객이 비교견적 서비스를 원한다면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10명의 에어컨 기사에게 비교견적을 받아 고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에닥은 대표를 포함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모두 현직 에어컨 기사로 구성돼 있어 에어컨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며 홈케어 서비스(에어컨, 세탁기 청소) 또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임재철 대표는 “비슷한 중개플랫폼들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저희는 에어컨 기사님들과 에어컨 구매와 설치, 홈케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님들에게 특화된 서비스이다”면서 “저희는 수수료 없이 기사님과 고객님의 직접 연결을 목표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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