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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놓지마 정신줄' 대박순 役 확정…통통 튀는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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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놓지마 정신줄' 대박순 役 확정…통통 튀는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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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최지수가 가족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에 캐스팅되었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간 누적 조회 수 28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제목 그대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은 가족 시트콤이다. JTBC 스튜디오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 시즌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가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지수는 극 중 정주리 (이수민 분)의 친구인 ‘대박순’ 역을 연기한다. ‘대박순’은 주리와 자주 어울리는 여고생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대박’이 말버릇이며, 그 말버릇처럼 운세도 대박인 캐릭터. 최지수는 특유의 매력과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개성 강한 왈가닥 여고생 ‘대박순’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지수는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 엄마 (조민수 분)의 돈을 들고 도망간 막내딸 ‘유리’ 역을 맡아 잠깐의 등장이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 작품마다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최지수가 ‘놓지마 정신줄’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은 과연 어떠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쏟아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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