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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ATURE(네이처)가 색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네이처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의 커버 이미지와 두 번째 유닛 이미지를 게재했다.
'네이처 월드: 코드 엠'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TURE WORLD: CODE A)'와 연결되는 '네이처 월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으로 이전보다 세련된 음악적인 행보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커버 이미지 역시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였던 네이처는 여태 시도한 적 없는 콘셉트로 이전 앨범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잠옷을 연상하게 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눈을 감은 채 서로의 어깨에 기댄 네이처는 신비로운 느낌을 발산했고, 그중에서도 채빈 홀로 눈을 뜬 채로 무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숲 속에 위치한 집은 흰색 커튼으로 창문이 모두 가려져 마치 비밀을 감춘 듯한 서늘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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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사진에서는 청순한 느낌이 가득 느껴진다. 소희, 유채, 하루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고, 선샤인, 새봄, 루, 채빈은 눈을 감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앞서 고혹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네이처는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했다.
'네이처 월드: 코드 엠'의 타이틀곡 '어린애'는 오는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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