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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심완구 전 울산시장 시민 영결식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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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초대 울산시장과 울산광역시 첫 시장을 지낸 고 심완구 전 시장의 명복을 빌기 위해 시민 영결식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9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 강당에서 시민장에 준하는 고 심 전 시장 시민 영결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심 전 시장은 지난 8일 향년 82세 나이로 별세했다.

1938년 울산에서 태어난 심 전 시장은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1972년 신민당 총재 보좌역 등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12대와 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5년 울산시 첫 민선 시장에 당선됐고,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초대 광역시장이 됐다.

심 전 시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울산 경기장을 유치하고 도심 속 최대 생태공원 울산대공원 조성, 신항만 개발 사업 등에 앞장서는 등 울산 도시기반 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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