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과 손나은이 극명한 온도차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연출 고재현 박봉섭, 극본 이수하)’가 김해경(송승헌)과 진노을(손나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완벽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연애 변천사를 되짚어봤다.
#1 서로를 향한 꿀 눈빛, 애틋했던 지난 날
김해경과 진노을은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 사이. 사진 속의 달달한 눈빛은 그 때 당시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설렘을 안긴다. 특히 편한 옷차림에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둘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짐작하게 해 애틋함을 더했다.
#2 싸늘한 기류 속 맞대면 ‘극과 극 현재’
몇 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사람 사이에 싸늘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줬다. 과거 진노을은 자신을 붙잡는 김해경에게 설레지 않는다며 매몰차게 이별을 선언했던 터. 하지만 다시 김해경을 찾아와 이전의 차가운 태도와 달리 “연애하자, 김해경”이란 짧은 한 마디를 건네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김해경은 진노을의 변화에 혼란스러워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3 사랑과 자존심, 두 사람이 내린 선택은?
김해경은 계속 찾아오는 진노을에게 “용서가 안 돼”란 말과 함께 외면했다. 진노을은 김해경이 차가운 태도를 보이자 충격을 받았다. 결국 자존심을 내려두고 저녁 식사를 제안, 꼭 나와 줄 것을 요청하며 “부탁이야”란 말로 간절함을 보였고, 김해경이 확실한 답을 내리지 못해 앞으로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송승헌과 손나은은 극중 과거 뜨겁게 사랑했지만, 현재는 애증의 관계가 된 커플의 면면을 보여주고 있어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송승헌, 손나은의 첫사랑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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