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남친 남연우의 부모님과 4자 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치타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방송을 본 남연우 부모님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치타-남연우 커플과 남연우 부모님의 4자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기부와 봉사로 값진 데이트를 보여준 치타-남연우 커플이 이번엔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직접 수확(?)한 선물을 차례로 전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두 사람은 남연우의 부모님께도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이 운영하는 화원을 방문했다. 남연우의 부모님은 치타를 마치 딸처럼 반기며 진짜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뿜어냈다. 치타는 남연우와 연애 초반부터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했다며 그 이유를 털어놔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남연우 어머니께서 “너네 잠깐 만나고 헤어진다더니…”라며 깜짝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긴장케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와 마주앉은 치타가 토끼 눈이 돼 잔뜩 당황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연우의 시선도 치타에게 집중돼 과연 치타가 어떻게 대답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부럽지’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남연우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 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에 이은 치타-남연우 커플의 선한 영향력에 ‘부럽패치’ MC들도 부러움의 감탄을 터트린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치타-남연우 커플과 남연우 부모님의 4자 대면 현장은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