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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연애혁명’서 지고지순 순정남 役...웹툰 원작 신개념 개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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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지훈이 ‘연애혁명’에 달콤한 순정파로 출연한다.

카카오M 측이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달콤한 순정파 ‘공주영’ 역으로 박지훈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성공적인 사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다.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

‘공주영’ 역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많이’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공주영의 하루는 왕자림으로 시작해 왕자림으로 끝날 정도로 근래 어디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순정남이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친구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른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카카오M 관계자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박지훈이 공주영 역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6월 중 촬영 시작해 2020년 하반기 공개.(사진제공: 마루기획, 지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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