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8층 및 지하 3층 규모
-총 45개 워크베이로 서울 내 최다 보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용답 서비스센터(운영: 한성자동차)를 확장해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2개 층으로 운영했던 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7,713㎡에 지상 8층 및 지하 3층 규모로 커졌다. 또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총 4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서울 지역 내 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회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정기 점검과 일반 정비 등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용답 서비스센터에는 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대기실과 상담 공간 등 더욱 편안한 서비스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용답 서비스센터를 향후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또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확보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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