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산림청, 700억 투입해 봄철 산불피해지 복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산림청, 700억 투입해 봄철 산불피해지 복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림청은 700억원을 투입해 봄철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한다고 1일 발표했다.

피해 면적은 울주 519㏊, 안동 1944㏊, 고성 123㏊로 조사됐다.

산림 피해액은 울주 25억4800만원, 안동 208억9800만원, 고성 24억5900만원 등 총 259억500만원으로 산출됐다.

산림청은 복구 조림에 637억7600만원, 산림시설에 65억7100만원 등 700여억원을 투입해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로 나눠 진행한다.

응급복구는 생활권 주변 지역의 산불 피해목 긴급 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예방사업이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항구복구는 민가 주변 내화수림대 조성 등 산림 복구 사업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 생태계가 산불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복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