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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Oneiric Diary' 15일 발매…트레일러 속 동화 같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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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IZ*ONE)이 한 편의 동화 같은 트레일러 영상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이즈원은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약 1분 30초가량 구성된 트레일러 영상은 칠흑같이 어두운 공간과 대비되는 하얀 깃털이 흩날리며 시작된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이 등장, 파자마 파티를 연상케 하며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12명의 멤버들이 제각각 동화 속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가운데, 트레일러에 삽입된 음원을 향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왈츠 풍 멜로디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만나 아이즈원 특유의 신비로운 아우라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앞서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피에스타'까지, 플라워 시리즈(FLOWER series)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즈원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즈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예약 판매는 1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앨범 발매 당일인 15일 오후 8시에는 컴백쇼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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