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규격, 가격은 1만5,000원~2만9,000원
불스원이 DIY 교체가 가능한 온라인 전용 수입차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제품은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10㎛ 크기의 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며,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황사, 꽃가루 등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각종 유해물질이 차내로 유입되는 걸 막는다. 또 유해가스 및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앞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는 물론 새 차 증후군 유발 물질, 생활 악취 등을 걸러내고 톨루엔,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지정한 5대 유해가스까지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새 제품은 공임비없이 DIY 교체가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한 독일 수입차 브랜드를 기준으로 순정 필터 가격은 10만 원 이상이지만 불스원 제품은 3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독일 대표 완성차 브랜드 3사를 포함해 최신 수입차종 호환이 가능하며, 총 10개 규격으로 출시한다.
수입차 에어컨·히터 필터는 자동차용품 종합쇼핑몰 불스원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만5,000~2만9,000원으로 차종에 따라 다르다. 조견표 및 차종별 필터 교체방법은 불스원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스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16일까지 불스원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10개 차종별로 12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한국닛산 16년 발자취, 짧지만 강렬했다
▶ [시승]30년 갈고닦은 노하우, 포드 익스플로러
▶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 매각 'AS는 유지'
▶ [하이빔]1조원 EV 보조금, 어떻게 운용하나
▶ 벤츠코리아, 쏘카 공유차로 전기차 'EQC' 200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