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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하림배 전국프로여자국수전] 인공지능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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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예선으로 개막한 제5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의 본선이 진행 중이다. 이 대회는 입단 5년 이하의 신예 프로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그동안 박재근 3단, 김명훈 7단, 안정기 5단, 박하민 7단이 우승했다. 미래의 별 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의 상금은 우승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이다.


백10을 걸쳐두고 12에 다시 걸치는 수순이 정석화된 포석이다. 백12에 흑은 몇 가지 선택이 있었는데, 김채영 5단은 침착하게 받았다. 백14를 기다려 15를 선점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 참고도1은 최정 9단이 이 대회 16강에서 정연우 초단과 흑번으로 대국한 실전 수순으로 최정과 김채영의 기풍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백16으로는 참고도2의 수순으로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손을 돌렸다. 모두 가능한 선택으로, 간결함을 선호하는 최정의 입맛에는 실전 진행이 더 맞았다고 볼 수 있다. 23 이하는 정석이며 흑이 35에 다가와서 바둑은 슬슬 중반으로 돌입한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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