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완공, 특수 학교 지원 지속 예정
포르쉐코리아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학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포르쉐 두드림(Porsche 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홀트학교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의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기관이다. 182명이 재학 중이며 국악부, 오케스트라, 스포츠클럽 등의 특화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새 시설은 연면적 113㎡ 규모로 바닥 및 벽의 개보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이동 장애를 가진 학생의 편의를 위한 교육 기자재와 놀이기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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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홀트학교 내 시설 완공을 통해 일반학교 1곳, 특수학교 4곳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게 됐다. 회사는 장애에 특화된 공간이 필요한 특수학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새솔학교에도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선보이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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