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먼저 해외여행을 못하는 대신 제주에서 호캉스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오는 6월 1일~8월 31일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로우로우(RAWROW)의 여행용 파우치 1개, 테라 맥주 2캔을 준다. 왁스 캔버스를 사용해 발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로우로우의 여행용 파우치는 차콜, 머스타드, 네이비, 올리브 등 모두 네 가지 색깔이며 그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준다.
또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부메랑 튜브’도 함께 준다. 특별한 허니문 여행을 위한 ‘허니문 클라쓰’ 패키지도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허니문 클라쓰’ 패키지는 잊지 못할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럭셔리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주니어 스위트 또는 글래드 스위트 1박과 함께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한식, 전복죽 정식 중 택해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푸조 차량의 렌터카 서비스(자차 보험 제외), 맥주, 삼다수, 흑돼지 육포 등이 포함된 미니 바 무료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까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연박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 로맨틱한 무드를 위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인 버니니 벨라와 샴페인 잔이 제공되며, 3박 이상 투숙 시 글래드 호텔의 베스트 아이템인 커플 배스로브가 제공된다.
글래드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신 제주 허니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한 허니문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위트에서 즐기는 허니문 패키지로 제주 봄 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래드호텔은 이용객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래드호텔 전 지점의 로비에는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항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가 필요할 경우 프런트 데스크에 요청하도록 했다. 이용객 예방행동 수칙을 로비,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 부착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