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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의식, 리얼 액션부터 코믹한 모습까지…극과 극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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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의식, 리얼 액션부터 코믹한 모습까지…극과 극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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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진=방송캡처)


배우 오의식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준선(오대환 분)의 후배이자 스턴트맨 오정봉 역을 맡아 스턴트맨으로의 멋진 모습과 일상에서 조금은 부족하고 안타까운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봉은 준선이 새롭게 굿 액션 컴퍼니를 차린 후, 처음 맡은 스턴트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고 연습을 거듭했다. 본 촬영에 앞서 배우들과 동선 체크 및 합을 맞춰보기 위한 테스트 촬영에서 정봉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발차기와 액션을 선보였다.

드디어, 본 촬영을 하는 날 아침 종수(장원혁 분)이 백호랑이가 들어와 자신의 다리를 물었다는 꿈 이야기를 하자 정록은 그 꿈이 대박 꿈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종수에게 꿈을 산다. 촬영장에서 원샷 받을 것을 기대하며 들뜬 정록은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가희(오윤아 분)을 도와주려다 다리가 엉켜 넘어지게 되고 당분간 깁스를 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 동안 열심히 운동하며 몸을 만들고 촬영 준비를 했던 노력이 물거품이 된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의식은 극 중 액션씬을 촬영하는 장면에서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의식은 극 중 스턴트맨으로서의 멋진 모습뿐만 아니라 준선, 종수와 티격태격하며 어딘가 부족한 듯 코믹한 모습까지 극과 극 매력으로 오정봉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오의식은 다친 자신을 대신해 액션 촬영에 나선 효신(기도훈 분)이 기대이상으로 멋지게 액션을 소화해내자 다행이라고 여기면서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하는 등 맛깔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오의식이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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