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록의 전설 김종서의 생애 첫 드라마 OST가 공개됐다.
금일(22일) 오후 6시, 김종서가 부른 OCN 토일드라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의 첫 번째 OST ‘번외수사’가 첫 방송에 하루 앞서 선공개 됐다.
드라마 제목이자 이번 OST의 곡명이기도 한 ‘번외수사'는 대한민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활발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서의 목소리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종서의 노래가 드라마나 영화에 삽입된 적은 있었지만, 드라마 타이틀곡으로 만들어진 노래를 직접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33년 차를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않은 김종서 특유의 보이스가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많은 악기의 세션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틱 시네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화음악 같은 편곡이 인상적이며, 범죄 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와 김종서의 개성 강한 스타일이 만나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드라마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 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다.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든든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각 분야의 아웃사이더들이 한데 모인 기상천외한 수사팀 ‘팀불독’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화끈한 팀플레이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T 제작사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양기하) 측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발매되는 OST ‘번외수사’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후에 출시되는 OST 음원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사진제공: 이캐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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