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카를로스 곤 탈출 도운 美 특수부대 출신 2명 체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카를로스 곤 탈출 도운 美 특수부대 출신 2명 체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의 일본 탈출을 도운 인물들이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은 미 매사추세츠 연방검찰이 미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인 마이클 테일러와 그의 아들 피터를 체포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곤 전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일본 당국에 의해 수배된 상태였다.


    곤 전 회장은 재작년 11월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기재와 특별배임죄 등 혐의로 일본 사법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이어 10억엔의 보석금을 내고 지난해 3월 풀려났다가 한 달여 만에 재구속됐고, 추가 보석 청구 끝에 5억엔의 보석금을 내고 다시 풀려났다. 그는 가택연금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와중에 지난해 12월 일본 사법당국의 감시망을 뚫고 레바논으로 탈출했다.

    로이터통신은 피터 테일러가 미 보스턴에서 레바논 베이루트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직전 검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아버지 마이클 테일러는 곤 전 회장이 일본에서 터키로 이동할 때 동행한 인물로, 탈출 계획의 전 과정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