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초특급 깜짝 마술쇼가 공개된다.
오늘(17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0년 2쿼터 7라운드가 펼쳐지며, ‘리얼극장 초이스’가 색다른 재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해리포터’를 패러디한 ‘리얼극장 초이스’의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은 마술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소박한 마술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하는 것. 이들의 개그감에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는 마술사 최현우의 깜짝 등장으로 절정으로 치닫는다. 최고의 마술사다운 카리스마로 차원이 다른 마술쇼를 펼치는가 하면, 유쾌한 입담마저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한다고.
특히 최현우의 마술에 황제성이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관객석을 채운 개그맨들이 화들짝 놀라며 “이게 코미디냐 마술쇼냐”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최현우의 역대급 마술쇼와 더불어 포복절도 명대사가 잇따라 뽑히며 큰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들의 눈부신 활약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느덧 2020년 2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수카페’와 ‘캐스팅 2020’이 상위권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어 ‘리얼극장 초이스’가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슈퍼스타 김용명’, ‘이용진 VS 이상준’이 그 뒤를 맹렬히 추격 중이다. 이날도 이들 코너들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내세워 쫄깃한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 공개 코미디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매주 일요일 저녁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코빅’이 이날은 과연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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