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팀 오선지가 티저만으로 공감 100% 이별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제이지스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선지의 싱글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는 헤어진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 최재환의 모습으로 아련하게 시작되고 있다. 최재환의 눈빛 연기와 함께 “오늘도 내일도 네가 전화할까봐 기다리고 있어”라는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영상 속 최재환의 감정이 점차 격해짐에 따라 보컬을 맡은 원종찬의 애절한 보이스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며, 파워풀한 성량까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는 헤어진 연인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싸운 후 전화가 먼저 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전화기만 바라보고 있는 복잡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 어쿠스틱 발라드다.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오선지의 ‘전화할까봐 (vocal. 원종찬)’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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