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9인 9색 매력을 담은 단체 포토를 공개했다.
디크런치(현욱, 현호, O.V, 민혁, 현우, 현오, 찬영, 정승, 딜란)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삐에로(Pierrot)’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는 레드&블랙을 믹스 매치한 컬러 버전과 시크하고 감각적인 흑백 버전으로 공개됐다.
디크런치 멤버들은 컬러 버전에서 올 레드, 올 블랙, 레드&블랙 등 각기 다른 슈트 패션으로 강렬함을 선사했다면, 흑백 버전에서는 서정적인 무드 속에서 몽환적인 눈빛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새 싱글 ‘삐에로’는 사람과 사회의 거짓, 억압, 편견 속에서 삐에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페르소나에서 탈피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자’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EDM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묵직한 808베이스 사운드와 드랍 파트에 리드 신스를 더해 중독성을 높였다.
한편 저작인접권 판매 서비스 WeX플랫폼과 진행하는 디크런치의 프로젝트 음원 ‘삐에로’는 오는 22일 정오(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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