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을 이용해 영상 상담 진행
아우디코리아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차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비대면 영상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동차 구매 시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아우디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 영상 상담에서 구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회사는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품 구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상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우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상담을 원하는 차종 및 전시장)를 기입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담당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별도의 연락을 통해 영상 상담에 대한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약속된 일정에 카카오 페이스톡을 통해 영상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영상 상담 예약 시 예약 확정, 1일전, 상담 완료 등의 주요 단계별 알림도 제공된다.
한편, 아우디 비대면 영상 상담서비스는 실시간 예약 가능한 시스템을 비롯해 향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디지털 서비스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7,000만~9,000만 원대로 8월 출시
▶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할인 이벤트 열어
▶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