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450여개 스타트업이 Let’s Go Global 2020 사업에 참가한다.
Let’s Go Global 프로그램은 아마존 입점 절차 안내를 위한 교육, 컨설팅부터 입점 비용(세무/물류/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등 스타트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는 아마존 미국/ 유럽 입점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입점 준비에 나선다.
아마존글로벌셀링(아마존코리아)에서 직접 교육 관리하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업 직접 지원 및 각종 프로그램 연계 지원한다.
이번 아마존 입점 지원은 아마존코리아 교육 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실무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기업에게는 입점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유럽 런치패드 연계, 국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시장 조사를 해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