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TV조선 ‘어쩌다 가족’ OST에 참여했다.
서주경이 참여한 ‘어쩌다 가족’의 다섯 번째 OST ‘어쩌다’가 오늘 10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어쩌다’는 신나는 트로트 리듬과 서주경의 트레이드 마크인 트롯 댄스가 가미된 신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이 사랑이 진짜 나의 사랑인지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극 중 독특한 캐릭터들의 마음을 재치있게 대변한다.
또한 ‘어쩌다’는 쿨의 ‘아로하’를 만든 위종수의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과 신나는 트롯 감성이 젖은 편곡으로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젝스키스, 핑클, Y2K, 쥬얼리, 쿨의 히트 프로듀서이자 ‘커플’, ‘헤어진후에’, ‘쓰러집니다’,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작사한 장대성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창에 참여한 서주경은 지난 1993년 ‘발병이 난대요’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발매한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1996년 발매한 ‘당돌한 여자’는 후배 가수들에게 수차례 리메이크 되기도 했으며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이다. 참신한 소재와 전개로 다양한 연령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한편, 서주경이 참여한 TV조선 '어쩌다 가족'의 다섯 번째 OST ‘어쩌다’는 오늘 10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