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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과,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에 "인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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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과,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에 "인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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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에 사과했다.

    서인영은 지난 7일 개인 SNS에 사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차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일부 네티즌은 서인영이 스쿨존에서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서인영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횡단을 한 지 인지하지 못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네티즌의 지적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다.


    서인영은 2002년 주얼리로 데뷔,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신데렐라'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활동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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