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00

  • 22.66
  • 0.83%
코스닥

870.37

  • 8.22
  • 0.95%
1/4

아이스크림소녀 맞아? 정다빈 '인간수업' 활약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소녀 맞아? 정다빈 '인간수업' 활약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정다빈이 '인간수업'으로 선보인 연기 변신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다빈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에서 화려한 외모, 잘나가는 남자친구, 친구들의 관심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는 민희 역으로 분했다.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캐릭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정다빈이 연기한 민희는 돈 없인 지금의 자리도 관심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틀린 답을 선택하게 되는 학교 일진으로 모범생 지수(김동희 분)가 저지른 범죄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정다빈은 염색 머리에 거침없는 언행을 선보이는가 하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과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고등학교 일진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이면서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단상을 그려냈다.

성인이 된 후 '인간수업'을 통해 첫 작품을 선보인 정다빈은 오랜 시간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하며 민희란 인물에 완벽히 스며든 것. 새로운 도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다빈이란 이름을 각인시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