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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발리 수상레저 체험으로 천진 매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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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발리 수상 레저에 도전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발리 편'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훈, 마시호,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은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안전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멤버들은 아이처럼 들뜬 표정을 지으며 설렌 마음을 안고 바다로 향했다.

멤버들이 첫 번째로 도전한 수상 레저는 수면에서 떠오르는 플라이피시였다. 윤재혁 박정우, 방예담 도영은 2인 1조로 팀을 이뤘다.

방예담과 도영은 플라이피시를 타고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며 발리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환호를 지르며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플라이피시를 즐겼다. 윤재혁과 박정우는 트레저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발리 경치가 좋다. 정말 재밌다"며 생생한 현장 중계에 나섰다. 특히 보트가 흔들리는 정신 없는 와중에도 이들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이라고 외치며 팬들과 소통을 시도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지훈, 마시호, 소정환은 낙하산을 타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패러세일링을 체험했다. 세 사람은 온몸으로 바닷바람을 느꼈고, 발 아래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바나나 보트를 탔다. 소정환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했지만, 멤버들이 탄 바나나 보트는 출발하자마자 곧바로 뒤집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게 중심을 잡은 바나나 보트는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며 전진했다. 하지만 순항하는 듯하던 바나나 보트는 연달아 뒤집혔다.

트레저는 해맑은 웃음과 함께 바나나 보트에서 멤버들을 서로 잡아줬다. 마지막에는 각자 다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상 레저를 마무리했다.

트레저는 올해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멤버들의 커버곡,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해 'TMI', '트레저 맵', '팩트체크', '3분 트레저'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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