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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호출 서비스 파파, 자율주행택시 서비스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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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서비스 파파가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시연행사를 위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참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파는 작년 서비스 초장기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사 및 자율주차 개발운영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호출 솔루션’을 공동 연구 및 개발 진행해왔다. 해당 솔루션은 승객과 기사 간 대면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였으며, 미래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특징에 맞추어 자동차의 주차, 교대, 정비에 대한 부분을 함께 고려하여 연구하고 있다.

파파가 공동 연구 중인 솔루션은 승객이 파파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승객이 입력한 출발지 정보가 자율 주행 택시에 자동으로 전달되어, 출발부터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이동업무를 ‘무인 택시’가 수행하게 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도심 내 자율 주행 택시의 차고지 및 주요 거점의 AI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연동되어 자율주행 택시의 차고지 복귀, 교대, 정비가 이루어진다.

파파모빌리티 김보섭 대표는 “향후 여러 자율주행차 개발사 및 AI주차 솔루션과 연동될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자율주행택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미래 변화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대와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파의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시승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5월 20일 파파 앱 내 공지사항 및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파파는 신설된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사업의 성공적인 참여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더불어 여객자동차법의 하위법령 개정을 위해 국토부에 적극 협조하며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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