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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아내 앞에서는 가면 쓸 필요 없어".. 시은 껌딱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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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아내 앞에서는 가면 쓸 필요 없어".. 시은 껌딱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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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이 부부상담 심리소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은은 상담가에게 "다른 부부들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한다. 하루가 24시간이면, 20시간은 같이 있는다. 집에 있어도 같이 있는다"면서 "남편이 분리불안처럼 저와 떨어져 있는 걸 싫어한다"고 고민을 밝혔다.

진태현은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고, 항상 제 옆에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아내에게 항상 '나 좋아하냐'라고 물어본다. 연애를 5년 했는데, 이렇게 10번 정도면 삶이 끝나지 않느냐. 시간이 짧다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없어질까 봐 그런 거다"면서 상담가에게 "제가 과연 제정신인가 알고 싶다"고 솔직하게 물었다.

상담가는 두 사람의 공통 가치관은 이타주의라고 밝혔고, 진태현 성향에 대해서는 분노와 고립지수, 열등 수치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려 한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싫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일하게 아내한텐 가면을 안쓰잖아요, 아내 앞에선 나여도 되니까, 가면을 쓸 필요 없으니까"라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그래서 아내가 없어지면 불안하다"며 나다움을 지켜주는 너무도 소중한 존재라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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