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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물을 무기로 삼는다면?...‘인베이젼 2020’, 6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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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인베이젼 2020’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베이젼 2020(감독 표도르 본다르추크)’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함께 선보였다.

‘인베이젼 2020’은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 그것을 무기로 삼은 외계의 침공에 맞선 인류의 대저항을 담은 영화.

먼저 ‘엣지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화려한 시각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실제로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지구의 위협을 초래한 외계 우주선의 거대한 사이즈를 비롯해 순식간에 한 도시를 궤멸시키는 남다른 재난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구를 침공한 외계 존재가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을 무기로 삼았다는 소재는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참신함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 물이 있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영화 속 극한 상황은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위기는 인류가 어떻게 외계 존재에 맞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여기에 2020년 첫 SF 블록버스터라는 점도 ‘인베이젼 2020’을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티저 포스터는 매섭게 일렁이는 파도 위로 크기를 짐작하기 힘들 만큼 거대한 규모의 외계 우주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외계 우주선의 위협적인 디자인은 압도적인 사이즈와 어우러지며 위압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외계 우주선의 뒤로는 한 대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기고 있어 인류가 처한 재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도시 속 가장 높은 장소인 마천루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절체절명의 위기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라는 카피로 다짐과 희망을 만날 수 있다.

6월 중 개봉.

(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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