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2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발표된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1709점, 앨범점수 195점, 유튜브 점수 684점, SNS점수 1497점 등 총점 409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로 조회수 5천 59만건을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2위는 총점 3029점을 획득한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여자)아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뒤를 이어 에이핑크(총점 3017점), 아이유(총점 2704점), 영탁(총점 2442점), 임영웅(총점 2238점), 위너(총점 1821점), 마마무(총점 1525점), 송가인(총점 1447점), 강다니엘(총점 1331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4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는 ‘덤더럼’으로 컴백한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3위에 올랐다. 컴백과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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