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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365’ 반전의 명수로 눈길...선악 모두 아우르는 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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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지수가 ‘365’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금일(23일),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속 이신(김지수)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선과 악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김지수의 연기력이 화제”라고 소식을 전했다.

김지수는 ‘365’에서 11명의 인물들에게 1년 전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경험, ‘리셋’을 제안하는 초대자 이신으로 변신해 방송 초반부터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의 이신은 리셋 직후 시작된 리셋터들의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결백을 증명해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365’가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자 이신은 악녀 본색을 드러내듯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특히 리셋터들이 모두 죽은 사람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7개월 만에 등장한 이신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그려낸 김지수의 모습은 마치 전반부와 전혀 다른 인물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이해심 깊은 정신과 전문의 이신에서 타인의 죽음을 즐기는 듯한 사이코패스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자유롭게 넘나든 김지수는 최근 다시 한번 반전을 선사했다. 이신이 과거 리셋을 통해 연쇄살인마 박선호(이성욱)의 희생자였던 11명의 목숨을 살렸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더불어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리셋을 거듭하는 애틋한 모성애 역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 그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잠재웠다.

한편, 김지수가 약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365’로 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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