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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 신묘한 능력 지닌 왕의 딸 옹주…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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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 (사진=빅토리콘텐츠)


‘바람과 구름과 비’가 신묘한 능력을 지닌 왕의 딸 옹주 ‘이봉련’ 캐릭터로 변신해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고성희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여심을 뒤흔드는 ‘최천중’(박시후 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이어 고혹적인 옹주 ‘이봉련’의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고혹적인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봉련(고성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봉련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꼿꼿하고 단정한 몸가짐으로 옹주다운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하지만, 미소가 서린 편안한 표정 속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단호한 의지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분홍색 한복과 고급스러운 금박 문양과 머리 위 꽃장식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고성희는 철종의 딸,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적인 능력을 지닌 옹주 ‘이봉련’으로 분해 신묘한 능력으로 세상을 휘두르는 치명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하며 매력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성희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 17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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