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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뚱4, "뜨끈하게 지져지는 듯 해" 태안에서 즐긴 우럭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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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맛있는 녀석들' 우럭젓국에 뚱4들의 몸과 마음이 뜨끈하게 데워졌다.

17일 오후 8시에 코미디TV에서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269회에서는 삼시 몇끼-어촌 편 2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안을 찾은 뚱4는 태안의 별미인 바지락회 무침과 전복장, 깜장굴물회, 깜장 굴전 등 바다향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한 상을 선물받았다.

이날의 메인 요리는 우럭젓국이었다. 김준현은 우럭젓국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고, 뚱스들도 우럭젓국의 시원한 국물에 뜨끈하게 지져지는 듯 하다며 좋다고 감탄했다.

김준현은 해풍에 말린 꼬들하고 쫄깃한 우럭살을 음미했다. 유민상도 국물이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곧 먹게 된 바지락회무침을 먹고는 "이거 꼬막비빔밥이랑 비슷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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