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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2년 만의 리턴매치서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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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후보(사진)가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인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배 후보는 16일 오전 1시 현재 51.7%를 얻어 최 후보(44.9%)를 앞섰다.

두 후보의 대결은 2018년 6·13 재·보궐 선거에 이은 리턴매치다. 당시에는 최 후보가 득표율 54.4%로 배 후보(29.6%)를 거의 ‘더블 스코어’로 앞섰다. 배 후보는 이후 2년간 지역 기반을 다졌다.

송파을은 민주당에 호재로 작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최 후보에게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대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은 이에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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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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