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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美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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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美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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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법인(HMA)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진단 지원을 위해 22개 병원에 400만달러(약 49억원)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HMA는 한국 진단업체인 씨젠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6만5000개도 기증했다. HMA는 앞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 중인 미국 내 소아병원 11곳에 총 220만달러를 기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서 코로나19 상황과 미국 및 그 외의 지역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뇨스 COO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모범 사례는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였다"며 "의료진을 바이러스의 확산으로부터 보호하고 테스트가 필요한 사람들을 빠르게 진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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