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 2대 관장에 이하석 시인(사진)이 재선임됐다. 이 관장은 197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투명한 속》 등 12권의 시집과 4권의 시선집, 산문집 《우울과 광휘》, 어른을 위한 동화 《꽃의 이름을 묻다》 등을 출간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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