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이원일이 스타 셰프의 플렉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가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한 특급 코스 만찬을 대접한 것. ‘전참시’ 메인 PD의 깜작 폭로도 예고된 가운데, 과연 어떤 요리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11일 셰프 이원일이 김유진 PD의 동료 PD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MBC를 찾아 ‘전참시’ 이영자, 전현무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선물과 함께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원일은 ‘전참시’ 녹화 때문에 만날 수 없었던 메인 PD와 동료를 초대해 맛있는 식사 대접을 하기로 약속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참시’의 박창훈 메인 PD와 동료들 앞에서 ‘스타 셰프’로서 선 이원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원일은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한 특급 코스 요리를 준비해 모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원일은 일명 ‘군계일학 신선로’를 비롯해 봄 제철에 맞는 ‘냉이 해물짬뽕탕’ 등 차원이 다른 스페셜 요리 뿐 아니라 PD들의 맞춤 주문 요리까지 선보이며 ‘부럽지’ MC들까지 부럽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전참시’ 박창훈 메인 PD는 이원일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작년 ‘전참시’ 회의 때 이원일이 밖에서 1시간 동안 ‘오들오들’ 떨었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어 동료 PD는 잠시 일을 쉬고 있는 김유진 PD의 결혼 후 복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이원일을 당황케 했다. 이원일은 “되게 말하는 게 힘든데..”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고 해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김유진 PD는 동료들 앞에서 연신 남자친구 이원일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드러내며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해 플렉스 넘치는 ‘스타 셰프’로 변신한 이원일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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