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45

  • 44.65
  • 1.79%
코스닥

678.66

  • 12.14
  • 1.76%
1/3

임종석 "대통령과 정부 모두 헌신적인데 국회만 일 안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임종석 전 대통령실장이 1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서 대통령과 정부는 모두 헌신적인데 국회만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대전 대덕에 출마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새 출발 해야하는 21대 국회는 그렇게 방치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세를 낮추고 정직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을 믿고 (국민들께서)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 주시고 계신다"면서 "믿을 수 있는 대통령,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정부가 반드시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뒤에 오는 경제위기 또한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이겨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조금 더 힘내 달라. 대통령님도 힘내라고 격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아직도 정권 심판,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을 탄핵한다고 망언을 서슴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위기 때마다 뭉쳐서 가장 모범적으로 이겨냈다. 문재인 정부와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충남과 대전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한 임 전 실장은 오후에는 경남 양산으로 넘어가 이재영 양산갑 후보 지원을 이어간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